일상일기
딸기시루막내
칸타삐야와 슛돌이
2025. 1. 20. 22:39
1월 18일, 금요일**
오늘은 내 생일이었다.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족들이 준비한 축하의 노래로 하루를 시작했다. 집안은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 차 있었고, 아내와 아들이 함께 나를 위해 준비한 생일 파티에 대한 기대감으로 설레었다.
특히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성심당의 딸기시루 케이크였다. 이 케이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 중 하나라서, 올해 생일 꼭 먹고 싶었던 메뉴다.
상자를 열어보니, 그 안에는 신선한 딸기가 가득 올라간 딸기시루가 있었다. 크림과 초코 시트의 조화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. 보는 것만으로도 입안에 침이 고였다.
가족과 함께 식탁에 모여 앉아 케이크를 나누어 먹었다. 첫 입을 베어 물었을 때, 신선한 딸기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입안에서 어우러졌다. 정말 맛있었다! 딸기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서 한 입 한 입이 행복으로 가득 찼다. 모두가 맛있다고 감탄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고,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.
딸기시루를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. 서로의 존재가 얼마나 큰 행복인지, 그리고 이런 특별한 날을 함께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달았다.
오늘의 생일은 단순히 나의 나이를 더하는 날이 아니라,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날이었다.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기억들을 많이 쌓아가고 싶다. 오늘 하루는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.